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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1박2일 – 안목해변·경포대·오죽헌·주문진

by 라바김 2025. 8. 16.

강릉 1박2일 – 안목해변·경포대·오죽헌·주문진

경포호와 백두대간

🌿 여행 개요

강릉은 바다와 호수, 솔숲과 고즈넉한 역사 공간이 어우러지는 도시입니다. 이번 1박2일 코스는 은퇴자·가족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1일차엔 안목해변 카페–경포대 산책으로 몸을 풀고, 2일차엔 오죽헌의 역사 감성과 주문진 수산시장의 활기를 더했습니다. 모래사장 대신 데크·산책로 중심, 이동 동선 짧게, 휴식과 감상을 충분히 넣어 체력 부담을 낮췄습니다.

📅 상세 일정

1일차 – 오전 이동 → 강릉 도착(점심).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차 한 잔, 이어 경포대로 이동해 경포호·솔숲 산책로를 걷습니다. 석양 즈음엔 해변 산책을 한 번 더 하고, 저녁은 회·물회 또는 장칼국수 등 지역 음식을 추천합니다. 숙소는 경포·안목 인근으로 잡으면 야간 산책이 편합니다.

2일차 – 아침엔 오죽헌에서 신사임당·율곡 이이의 흔적과 고즈넉한 한옥 정취를 느끼고, 이어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이동해 신선한 회/해산물을 가볍게 맛봅니다. 카페에서 한숨 돌린 뒤 귀가하면, 바다와 역사, 시장의 리듬을 모두 담은 1박2일이 완성됩니다.

💰 경비표 (2인 기준)

항목 상세 내용 자가용 고속/대중교통
교통 톨비+유류비 / 고속버스(왕복)+시내이동 90,000원 120,000원
숙소(1박) 경포/안목 인근 호텔 130,000원 130,000원
식사 카페·회/물회·장칼국수 등(2식 기준) 110,000원 110,000원
관광 오죽헌(소액)·기타 선택 체험 30,000원 30,000원
합계 360,000원 390,000원

💡 은퇴자·가족여행 맞춤 팁

안목해변: 바람이 센 날엔 창가 좌석 있는 카페 선택이 좋습니다. 해질 무렵 파도색이 가장 드라마틱합니다.
경포대 산책: 모래사장 대신 호수·솔숲 데크를 위주로 걸으면 발목 부담이 적습니다.
오죽헌: 계단이 있으니 천천히 쉬어가며 이동하세요. 관람 동선이 짧아 오전 일정에 좋습니다.
주문진 시장: 점심 피크 타임은 혼잡하니, 약간 이른 시간에 들르면 쾌적합니다(소량 포장도 유용).
이동 동선: 1일차 시내권–해변, 2일차 역사–시장으로 배치해 체력 소모를 줄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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