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추석을 경제적으로 보면: 이동·물가·차례상·정책 한눈에, 지출 줄이는 실전 팁

by 라바김 2025. 10. 3.

 

 

 

올해(2025) 추석은 이동 규모가 크고, 통행료 면제·철도 증편, 농·수산 할인전까지 겹쳐 “잘 고르면 확실히 아낄 수 있는” 구조입니다. 아래 핵심 수치 요약과 즉시 실행 팁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 👉 시간대 분산(이동) + 전통시장/할인전(장보기) + 대체 품목(차례상)으로 체감지출을 낮추는 실전 가이드.

통행료 면제 10/4~10/7 철도 증편·역귀성/심야 할인 전통시장 + 환급/쿠폰 수산대전 최대 50% (~10/12)
연휴 총 이동
3,218만 명
(10/2~10/12, 일평균 775만)
추석 당일 통행량
667만 대
고속도로 예상
가구당 교통비
27.8만 원
전년 설 대비 +0.8만
차례상(평균)
199,693원
전년 대비 –1.8%

 

1) 이동 규모와 혼잡 포인트

특별교통대책기간 총 3,218만 명 이동(일평균 775만), 추석 당일 고속도로 667만 대 최고 혼잡 전망.

  • 피크(전날·당일 오전, 귀경 오후)만 비켜도 시간·연료비 동시 절감.
  • 장거리는 늦은 밤 출발→새벽 도착 패턴이 체감시간 짧음(안전운전 필수).

 

2) 정책·교통: 통행료 면제 + 철도 증편

10/4~10/7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(하이패스 자동 적용). 철도는 증편역귀성/심야 할인 병행.

  • (자가) 면제기간이라도 피크 시간 회피가 유리.
  • (철도) 좌석 없으면 구간쪼개기 + 입석 혼합 + 비선호 시간대(심야·새벽) 노리기.

 

3) 물가·차례상: ‘총액↓, 품목별 엇갈림’

8월 CPI +1.7%(YoY)로 둔화. aT 조사 기준 4인 차례상 평균 199,693원(전년 –1.8%), 전통시장 192,851원 vs 대형유통 207,238원(전통시장 약 7% 저렴).

  • 오르는 품목은 대체/소포장으로 대응, 선물은 실속형·혼합세트로 단가 낮추기.
차례상 비용 비교
전통시장
 
192,851원
대형유통
 
207,238원
※ 동일 품목 기준. 전통시장이 대형유통 대비 약 7% 저렴(조사 요약)

 

4) 할인전 활용: 타이밍이 곧 절약

수산물은 9/17~10/12 ‘수산대전’ 최대 50%, 농축산물도 부처·유통사 합동 할인 다수.

  • 같은 주에 유통사 분산결제로 주당 한도 각각 활용, 쿠폰·카드 이벤트 병행.
  • 귀경 후 장보기에도 적용(10/12까지).

 

실전 체크리스트(바로 실행)

  • (이동) 통행료 면제 10/4~7 + 피크 시간 회피.
  • (철도) 구간쪼개기·입석 혼합·역귀성/심야 할인 동시 시도.
  • (장보기) 전통시장 + 정부/유통 할인전 조합, 분산 결제로 한도 극대화.
  • (예산) 가구당 교통비 27.8만 원을 기준선으로 잡고 왕복 중 최소 1회 비피크 이동.
한 줄 결론 — 이동은 크지만 통행료 면제 + 철도 증편 + 대규모 할인전이 완충합니다. 시간대 분산 + 분산 결제 + 대체 품목을 묶으면 이번 추석 지출을 확 줄일 수 있어요.
출처 요약 · 국토교통부 특별교통대책·통행료 면제, 한국교통연구원 이동 전망, 통계청 8월 CPI, aT 차례상 비용, 해수부 수산대전 공지 등.